관광 숙박업체 지원

BC주, 관광 및 숙박업체에 구제 금융 늘려 지원한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정부는 주내 중소규모 관광과 숙박업체에 대해 총예산 C$1억 규모의 구제 금융 제공 계획을 22일 발표했다.

주정부는 관광업체 지원 예산 중 C$500만은 BC 원주민 관광협회(Indigenous Tourism BC)에 따로 배정해, 원주민 업체를 지원하기로 했다.

구제금융은 주정부가 운영 중인 기존의 사업 회복 보조금(Business Recovery Grant) 제도를 통해, 신청업체가 관광이나 숙박 업체일 때 추가로 교부하는 방식으로 제공한다.

사업 회복 보조금은 현재 일반 업체는 C$1만~3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관광∙숙박업체는 추가 지원 발표로 최대 C$4만5,000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사업 회복 보조금은 기업주 또는 공동 기업주 중 다수가 BC주민으로 신청 전 18개월 이상 영업했으며, 고용 규모 최소 2인 이상 최대 149명 까지 최소한 4개월 이상 고용 유지를 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수익 감소가 필수로 2020년 3, 4월은 2019년 같은 달 대비 70%, 5월 이후는 30% 이상 수익이 감소한 업체가 지원 대상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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