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1일 (화요일)

BC주정부, 다음 주부터 방역 명령 점진적 해제 예고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정부가 다음 주 방역 명령 일부 해제를 20일과 21일 연일 예고했다.
닥터 보니 헨리 BC주 보건 책임자(PHO)는 21일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브리핑에서 서킷브레이커 조치를 조만간 종료하고, 오는 25일에 리스타트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닥터 헨리는 발표 이전까지는 개인이나 기업 대상으로 변경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BC주정부는 앞서 3월 29일 식당 실내 영업과 단체 실내 스포츠 활동을 금지하는 서킷브레이커 조치를 발표했다. 서킷브레이커 조치는 5월 25일 자정에 종료한다. 별도로 BC주내 지역 간 비필수 여행 금지 명령 역시 5월 25일까지 발효한다.

닥터 헨리는 방역 명령을 일괄적으로 해제하지 않고 “재시작은 점진적인 접근법을 취해, 감염 사례나 병원 입원율이 늘어나지 않도록 모니터링하면서 시행할 계획이다”라면서 “빅토리아데이 연휴와 향후 몇 주 동안은 각자가 해야할 역할이 있다”라고 말했다.

캐나다의 방역 관련 규제는 연방정부와 주정부 명령으로 각각 나뉘어져 있다. 주정부는 자체적으로 내린 규제만 해제할 수 있어서, 호텔 격리나 캐나다-미국 간 비필수 여행 제한, 인도∙파키스탄 직항편 운행 금지 등 연방 정부 방역 명령과 제한은 계속 유효하다.

21일 기준 BC주에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감염자가 357명이다. 전체 감염자는 14만0,953명으로, 활성 사례는 4,636건이다.
입원 환자는 331명이며, 이중 113명이 집중 치료실에 있고, 나머지는 자가 격리 상태다. 이때까지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사망자 수는 1,661명이다. 한편 BC주내 코로나백신 접종은 총 268만7,360회 이뤄졌고, 2차 접종은 13만8,908회 시행됐다.

현재 BC주에서는 12세 이상이면 코로나백신 접종을 위한 등록과 예약을 할 수 있다. 주정부는 백신 공급 속도를 높여 12세 이상은 올해 학년말(6월말)까지 1차 접종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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