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0월28일 수요일

BC주민 72%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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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더믹이 진행 중인 가운데 올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민들은 그 어느때 보다 높은 비율로, 72%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의향을 밝혔다.

여론조사 기관 인사이츠웨스트는 BC주민 사이에서 2020년 백신 접종 의사를 밝힌 비율이 2019년보다 10%포인트 증가했다고 지적했다.

BC주민 86%는 마스크 착용, 올바른 손 씻기, 사회적 거리 두기가 인플루엔자 전염 억제에도 유효하지만, 백신보다는 효과가 덜하다고 보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 의향을 밝힌 비율과 비슷하게, 71%는 올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이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봤다.

올해 백신, 예년과 다르다

올해 BC주내 2~17세는 상표명 플루미스트(Flumist)로 불리는 바늘없는 고압 분사식 접종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콧속에 넣고 고압으로 백신을 주입하는 방식이다. 65세 이상 시니어는 상표명 플루존(Fluzone)으로 불리는 고용량 백신을 접종 받을 수 있다. 플루존은 임상 실험결과 일반 용량보다 예방 능력이 좋은 거로 나타났다.

BC주 공립의료보험 가입자에게 대부분 무료로 제공된다. 단, 65세 미만으로 고용량 백신 접종을 원할 경우에는 별도의 비용(C$75)이 발생한다.

백신 접종 통해 의료자원에 부담 줄이기 중요

정부와 의료 당국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자가 늘어날수록 향후 병원 등 의료 기관을 찾는 환자가 줄어들어 의료자원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홍보하고 있다.

여기에 대해서 BC주민 79%도 인플루엔자 백신이 의료자원 부담 줄이기에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코로나19 등이 급격하게 확산하면 의료 인력과 장비 등 의료자원 고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런 상황까지 되면 사망자 폭증하며, 이런 상황은 미국, 이탈리아 등에서 발생했다.

설문 결과, BC주민 84%는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동시에 퍼지는 돌발 상황과 관련해 자신과 가족의 건강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는 다른 바이러스가 발병 원인이기 때문에 동시에 감염될 수도 있다. 또한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로나19를 예방할 수는 없다.

인플루엔자는 ‘독감’으로도 불리지만, 감기와는 다른 질병이다. 감기와 변별력을 두자는 취지에서 최근 몇 년간 한국에서는 독감 대신 인플루엔자로 표기를 권장하고 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관련 설문은 런던드럭스사 의뢰로 인사이츠웨스트가 9월 8일부터 14일 사이 18세 이상 BC주민 638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9%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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