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5일 (목요일)

BC주민 대부분 “코로나19 대응 잘하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적인 코로나19 대응에 대해 설문한 결과 66%는 “잘 대응하고 있다”라고 자평하고 있다.

인사이츠웨스트사가 30일 공개한 설문 결과에서 나머지 27%는 적당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답했고, 단 7%만 잘못 대응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대응 평가는 성별과 나이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적당 또는 잘못 대응한다고 답한 비율은 여성 중 41%로 남성 27%보다 높다.

또한 18~34세는 40%가 적당∙잘못 대응한다고 답해, 35~54세 사이 38%, 55세 이상 26%보다 높다.

가계 소득 C$7만5,000 이하 가정 중 40%는 적당∙잘못 대응한다고 응답해, 그보다 소득이 더 높은 층의 30% 비율보다 높다.

코로나19의 교훈은 가족에 대한 감사

코로나19가 미친 긍정적인 영향으로 ‘친구와 가족에 대한 더 많은 감사’로 79%가 이점은 긍정적인 요소라고 지적했다. 그다음으로 긍정적인 영향은 ‘더 감사하는 법을 배우기'(70%), ‘삶에서 정말 중요한 부분에 더 집중하기'(68%) 순이다.

인사이츠웨스트는 “코로나19가 상당수 가정에 끼친 큰 재정적 피해에도 불구, ‘더 많은 돈을 절약’ (64%)했다거나 ‘소비에 더욱 신중해졌다'(62%)라며 긍정적인 결과를 찾아낸 건 놀라운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BC주민들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더 자주 요리하거나, 주택을 수리하거나, 환경 보호에 더 도움이 되려고 행동하고, 새로운 취미를 배우는 등 긍정적인 일면도 있다고 봤다.

어려운 속에서 자기 성장 기회로 삼은 BC주민

스티브 모솝 인사이츠웨스트 대표는 “팬데믹 시작 후, 세계적으로 나쁜 뉴스에 둘러싸인 가운데, 2020년 우리 삶과 연관해 긍정적인 면을 보는 점은 신선하다”라며 “힘든 시기를 보내면서, 사람들은 고마운 마음과 감사, 반성, 관계와 개인의 성장이라는 더 나은 자신이 되는 긍정적인 경험을 찾아냈다”라고 말했다.

가장 그리운 일은 ‘친구, 가족 보고 싶다’

인사이츠웨스트는 BC주민이 그리운 일 18가지 항목을 두고 설문한 결과, 가장 다수(96%)가 선택한 1위는 ‘친구 방문/만남’이다. 이어 ‘가족 방문'(90%), ‘식당에서 식사(89%)’, ‘캐나다 국내 여행(87%)’, ‘해외여행(78%)’ 순이다.

BC에서는 식당이 문 연 상태지만, 이런 답변이 나왔다. 자신이 사는 지역사회 바깥으로 여행은 자제 권고 대상이다.

그립다는 비율이 가장 적은 항목은 ‘사무실에 가보고 싶다'(32%)이다.| JoyVancouver © | 권민수

관련 설문은 2020년 12월 16일부터 21일 사이 BC주 성인 823명을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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