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19일 토요일

BC주급 평균 C$1,000선 넘어서

캐나다 평균 주급이 2019년 8월 평균 C$1,035로 7월보다 0.6%, 1년 전보다 2.9% 늘었다.
캐나다 통계청이 31일 발표한 자료를 보면, 근로자 평균 근로 시간은 주당 32.7시간으로 큰 변화는 없었다.

건축과 식당업 주급 상승 두드러져

12개월 전과 비교했을 때, 2019년 8월 기준 주급이 가장 많이 오른 업종은 건축과 숙박 및 식당업으로 각각 3.9%가 올랐다.
건축업 주급은 평균 C$1,321로 주로 건설 현장 근로자와 특수 분야 숙련 계약직 근로자 임금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퀘벡과 온타리오를 중심으로 건설 인력이 부족해지면서, 새로 구직 중인 건설 근로자 평균 시급은 1년 전 C$22.75에서 C$24.20으로 6.4%가 뛰었다.
숙박 및 식당업 주급은 C$442로 주로 서버가 있는 식당업체를 중심으로 올랐고, 숙박업에서는 변화가 적었다.
숙박 및 식당업 주급 상승은 캐나다 전역에 걸쳐 2019년 3월부터 나타난 형상으로, 가장 많이 오른 지역은 온타리오다.
한편 사무와 지원 서비스업과 제조업 역시 평균보다 높은 3.8% 주급 상승률을 보였다.
사무와 지원 서비스업 주급은 C$830으로, 관련 분야 고용은 건물과 주택관리 분야를 중심으로 늘었으나, 사무 관리 분야는 줄었다.
제조업 주급은 C$1,146으로 주로 교통 장비 제조업과 식품 제조업 분야를 중심으로 뛰었지만, 기계제조 분야는 하락했다.
보건과 복지 역시 3.4% 뛴 C$929로 브리티시 컬럼비아를 포함해 응급 분야를 중심으로 상승했다.

일부 분야 주급은 평균보다 낮은 상승

평균보다 적게 오른 직종으로는 2.2% 상승한 과학 및 기술 서비스(C$1,446)와 1.6% 상승한 소매(C$625)가 있다.
과학 및 기술 서비스는 온타리오에서는 임금이 올랐지만 앨버타에서는 침체를 보였다.
분야별로 보면 컴퓨터 시스템 디자인과 관련 분야 임금은 올랐으나, 회계, 세금보고 준비, 장부정리와 임금대장 서비스 분야는 내렸다.
소매도 자동차와 부품 딜러는 주급이 올랐지만, 잡화와 전자제품, 가전 분야는 상승세가 부진했다.
업계 매출도 자동차 판매는 1년 새 2.4% 증가한 반면, 전자제품과 가전 분야 판매는 8.5% 하락했다.
공무원 임금 역시 평균보다 낮은 1.3% 상승해 평균 주급은 C$1,331이다.

BC 주급, 상승세 둔화

한동안 캐나다 국내에서 높은 상승세를 보였던 BC 평균 주급이 8월에는 평균에 못 미치는 2.2% 상승에 그쳤다.
단 BC 주급은 평균 C$900선에서 C$1,000선을 넘었다.
주급 상승은 온타리오와 퀘벡 (각 3.6%), 캐나다 중부 지역과 캐나다 동부의 뉴펀들랜드 래브라도(4.5%)가 주도했다.
서부 지역 상승세는 많이 둔화해 앨버타는 단 0.9%, 매니토바는 0.7% 상승에 그쳤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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