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 밴쿠버에서 차 내 물건을 도난 당했다면, 그건 드문 경험은 아니다. 많은 이들이 자동차로 들어와 물건을 훔쳐가는 도둑 때문에 피해를 본 경험이 있다. 이들의 피해를 줄이려면, 차 내부를 비워야 하는데, 종종 사람들이 잊는 물건들이 있다.

주차장 리모콘 훔쳐가 2차 피해 발생

도둑들은 자주 주차장 리모콘(garage door openers)을 훔쳐서, 주거지로 침입해 들어간다.
지난 9월 버나비 관할 연방경찰은 시내 주거침입 절도가 빈발해 수사한 결과, 도둑들은 차에서 털어간 주차장 리모콘을 이용해 집을 털은 거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한 용의자에게서 약 30개 주차장 리모콘을 압수했다.
최소 한 사례에서는 자동차에 손상 없이 리모콘만 훔쳐가 도난 사실을 몰랐던 경우도 있다.

현금화 하기 쉬운 GPS도 범행대상

차에 휴대용 GPS를 두는 거도 좋은 생각이 아니다. 경찰은 자동차 도둑으로 부터 GPS 37개를 회수했다. 암호가 걸려있지 않은 GPS는 또한 도둑들에게 쉽게 피해자 집 주소를 제공하는 도구가 된다. 또한 GPS는 중고 장터 등을 이용해 현금화하기 좋다.
또 다른 주요 절도 대상은 스포츠 용품과 공구다. 테니스 라켓이나 골프 클럽 세트, 자전거는 도둑이 노리는 물품이다. 또한 드릴이나 망치 등도 도둑들이 자주 훔쳐가는 품목에 든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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