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30일 수요일

아마존 전 부사장의 창고 안전 문제 관련 비판

아마존에 유해한 사내 문화가 있다는 팀 브레이 아마존 웹서비스 전 부사장의 블로그 포스트가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브레이 전 부사장은 1일 퇴사 후 4일 블로그 포스트에 ‘Bye, Amazon’이란 제목으로 아마존 창고 근로자 중 안전 문제를 제기한 이들은 해고했다는 내용을 올렸다.

5년 5개월 동안 아마존에서 일한 아마존을 떠나게 된 이유로, 브레이 전 부사장은 내부 고발자에 대한 해고 문제를 지적했다.

브레이 전 부사장은 “아마존 창고 안전 불안에 대해 근로자들이 통보나 보호를 받지 못해 두려워하는 여론이 나왔다” 라며 “그러자 아마존은 공식 성명으로 모든 가능한 안전 예방 조치를 했다고 주장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 아마존의 조치에 대해 “더 나은 안전 조건을 조직적으로 요구한 근로자가 해고됐다”라며 “유출된 경영진 회의 노트를 보면, 아마존의 논점을 방어하는 잔인하고 둔감한 발언이 있었다”라고 브레이 전 부사장은 지적했다.

여기에 대해 아마존 근로자들이 내부의 단체, 기후 정의를 위한 아마존 고용인모임(AECJ)와 외부 인사를 초빙해 사내에서 문제를 공론화하자, 관련자를 4월 중 해고했다고 브레이 전 부사장은 서술했다.

캐나다 우편공사 노조도 이전에 문제 지적

아마존 창고 문제가 제기된 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캐나다 포스트(우편공사) 노조, CUPW는 4월 6일 캐나다 연방정부가 아마존과 협력 계약을 맺은 데 대해 “스트레스가 높고 불안정한 일자리를 창출한 아마존을 보상하는 행위다”라며 “아마존은 건강과 안전에 대한 근로자 요구를 무시하고 노조의 권리를 침해하고 있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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