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대 연구팀은 최근 스마트폰이 5세 이하 아이의 ADHD(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발생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결과를 17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스크린 매체를 사용하는 아동 2,400여명을 대상으로, 사용시간과 활동 시간, 생활습관 등에 대한 설문을 했다.
이 결과 스크린 사용 시간이 하루 2시간 이상인 아동은 30분 이하인 아동보다 ADHD 발생 가능성이 7배 높은 거로 나타났다.
또한 장애 수준은 아니더라도, 주위가 산만할 가능성 또한 5배 이상 높았다.
연구진은 3~5세 스크린 사용시간 길수록, 집중력과 행동에 문제 발생 가능성이 더 커진다는 결론을 내리고, 하루 30분 이하로 사용시간 제한을 권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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