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메트로밴쿠버 일대에는 눈이 내렸다. 오는 7일 다시 눈 예보가 나왔다. 사진=JoyVancouver.com

캐나다 서부 지역으로 북극 한파가 내려왔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프린스조지는 4일 -23℃, 앨버타 에드먼턴은 -26℃. 캘거리는 -25℃를 기록했다.

메트로밴쿠버는 상대적으로 따뜻하지만, 4일밤 -8℃, 5일 밤 -7℃로 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습한데다가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온도보다 2배 가량 춥게 느껴질 수 있다. 또한 7일(목요일)과 8일(금요일)에는 곳에 따라 얼음비 또는 눈이 내린다고 캐나다 환경부는 예보했다.

메트로밴쿠버 외곽은 북극한파 경보가 4일 발령됐다. 애보츠포드나 위슬러 인근은 -17℃까지 4일 기온이 떨어져 올 겨울 가장 추운 날을 기록할 전망이다.
수도관 동파 등을 막으려면 최소한의 난방을 가동해야 한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바람으로 인해 단전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4일 새벽까지 내렸던 눈이 밤 사이 얼어붙으면서 운전 시 눈에 보이지 않는 블랙 아이스를 주의하라고 여러 지역 RCMP(연방경찰)이 당부하고 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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