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신

3일밤 밴쿠버, 프레이저밸리 일대 폭우 경보 및 강풍 주의보

캐나다 환경부는 11월 3일 오후 3시30분, 메트로밴쿠버와 프레이저 밸리 일대에 폭우 경보를 재차 발령하고, 강풍 특별 주의보도 발령했다.
메트로밴쿠버 북부와 하우 사운드 일대에 40~60mm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비구름이 움직이면서 4일 아침에는 비가 줄어들 전망이다.
한편 3일 밤새 바람이 거세게 불 전망이다. 자정 무렵에 시속 70km 바람이 메트로 밴쿠버에 일대에 불고, 전선이 이동하는 곳에서는 최대 시속 80km까지 불어 바람으로 인한 나뭇가지 등 훼손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BC하이드로(브리티시 컬럼비아 수자원 전력공사)는 바람으로 인한 단전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바람은 4일 오후에 접어들면서 잦아들 전망이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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