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11일 (화요일)

3월 캐나다 고용회복, 3차 파동이 앗아갈까 우려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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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고용회복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반적으로 발생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9일 국내 3월 실업률이 7.5%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최저라고 발표했다.
3월 취업자가 1,883만4,000명으로 2월보다 1.6% 증가한 결과다.

그러나 3월 고용통계의 실업률 감소가 4월에 유지되기는 어려울 가능성이 있다. 통계청은 3월 실업률 감소는 온타리오주 등의 락다운(lockdown)이 3월 8일부로 일부 해제된 결과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4월 중 3차 파동으로 영향 전망

4월 들어 캐나다 각 주는 3차 코로나19 파동으로 락다운을 다시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저스틴 트루도 총리와 닥터 테레사 탐 캐나다 연방 공중 보건 책임자(CPHO)는 3차 파동, 특히 코로나바이러스 변이의 전파를 막기 위해, 9일 더 강력한 규제를 각 주정부에 촉구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에서는 8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가 1,000명을 넘는 등,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추가 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통계청 역시 3차 파동이 끼칠 고용에 대한 영향을 언급하면서 5월 발표 예정인 통계에 이 상황이 반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3월, 오래간만에 K자형 벗어나

3월 고용 회복은 코로나19 팬데믹이 2020년 3월에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K자형을 벗어난 모습을 보였다. 소매와 숙박∙식품 서비스업을 포함해 거의 대부분 주에서 고용 회복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다만 고용 증가는 여전히 보건과 사회복지, 교육, 건설이 주도하는 상황은 유지됐다.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영향은 여전히 유지됐다. 2020년 2월과 비교해 2021년 3월 고용은 29만6,000건이 줄어든(-1.5%) 상황이다. 또한 평소 근무 시간의 반 이하로 일하는 이들은 24만7,000명(+30.4%)이 증가했다.

BC주 실업률, 타주보다 낮은 편

BC주 3월 실업률은 6.9%로 2월과 같은 수치를 유지했다. 2월에서 3월로 넘어오며 상당한 실업률 하락을 보인 다른 주보다 고용 증가세는 보이지 않았지만, BC주 실업률은 퀘벡(6.4%)에 이어 캐나다 국내에서 두 번째로 낮다.
이웃 앨버타주는 2월 9.9%에서 3월 9.1%로 낮아졌다.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는 9.2%에서 7.5%로 상당한 개선을 보였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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