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0월 28일 (목요일)

2021년 캐나다 인구조사 시작, 5월 11일 이전까지 끝내야

캐나다 2021년 인구조사(2021 Census)가 3일부터 시작됐다. 캐나다 통계청은 5년마다 한 번씩 전국 인구조사를 시행한다.

캐나다 거주자는 법에 따라 반드시 마감일인 5월 11일 당일 또는 이전까지 인구조사에 참여해야 한다. 인구조사 대상자에는 유학생이나 외국인 근로자도 포함한다.

인구조사 응답은 의무로, 하지 않으면 최고 벌금 C$500을 부과한다.

인구조사 안내장을 받은 경우, 온라인에 접속해 안내장에 있는 16자리 코드를 입력하고 질문에 답하면 된다.

인구조사 질문은 17개 설문 내용으로 구성된 짧은 양식(2A)과 58개 설문으로 구성된 긴 양식(2A-L)으로 일반적으로 나뉜다.

대부분 사람이 받는 짧은 양식은 대게 주소와 연락처, 거주자 전원의 이름, 성별, 혼인 여부, 사용 언어, 제1 언어(어릴적 처음 배운 언어), 캐나다 군 복무 여부, 교육 기간 등을 질문한다.

긴 양식은 짧은 양식의 내용에 추가로 본인과 부모 출생지, 귀화 여부(시민권 취득), 다중 국적 여부, 건강상태, 장애와 장애에 따른 보조 기구 착용여부, 인종, 종교, 이사 여부, 학력 상세, 직업과 취업, 통근 수단, 거주지 상태와 주거 비용 등에 대해 질문한다.

답변 내용은 통계청만 사용

답변 내용에 대한 프라이버시는 법적으로 보호받게 돼 있다. 전적으로 캐나다 통계청 내부에서만 쓰이며, 다른 연방 기관에 본인 동의없이 제공되지 않는다. 즉 국세청이나 이민부 등 다른 기관에 답변 내용이 일방 통보되지 않는다.

답변자 수를 기준으로 복지와 언어 정책 수립

인구 조사 결과를 토대로 OAS(노령보장연금)이나 CCTB(캐나다 자녀양육 보조금) 같은 복지 정책과 지역사회의 어린이집, 학교, 경찰, 소방서, 노인 주택의 적정 수요를 계산하게 된다.

사용 언어에 대해서는 세 가지 질문을 받게 되는데, 한국어 사용자라면 한국어 사용자라고 응답하는 게 좋다. 언어 사용자 숫자에 따라 정부는 해당 언어에 관한 서비스 제공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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