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올해의 색

2021년 올해의 색은 노란색과 회색의 조합

색상 전문업체 팬톤(Pantone)은 2021년 올해의 색으로 노란색과 회색을 두 가지 색을 선정해 발표했다.

레아트리스 엘즈먼 팬톤 컬러연구소장은 “굳건한 회색과 화사한 노란색, 두 색의 조합은 인내를 통한 긍정의 메시지를 표현할 수 있다”라며 “실용적이고 견고하면서 동시에 따뜻함과 낙천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엘즈먼 소장은 “두 색의 조합은 인내와 희망을 우리에게 준다”라며 “우리는 모든 게 다시 밝아질 거란 느낌이 필요하다. 인간 정신에 기본적으로 필요한 요소다”라고 덧붙였다.

선정된 노란색의 컬러코드는 팬톤 17-0647 일루미네이션이다. 밝고 경쾌한 노란색 반짝임을 담은 색이다. 자연에서는 태양광의 따뜻한 노란색 그림자 부분을 표현했다. 회색 컬러코드는 팬톤 17-5104 얼티메이트 그레이로 견고한 신뢰나 영속적이고 견고한 기초를 담은 색이다. 해변의 조약돌 같은 자연에서도 볼 수 있는 색이다.

회색 sRGB값은 147, 149, 151 이며 헥스 코드로는 #939597 이다. 노란색은 sRGB로 245, 223, 77이며, 헥스는 #F5DF4D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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