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4월, 2020

밴쿠버 시내 주차 단속 다시 시작

밴쿠버 시청이 30일부터 시내 주차 단속을 다시 시작했다. 시청 단속 공무원들은 주차 미터기, 주차 시간제한 구간, 거주자 전용 주차 공간에 세워진 위반 차량 단속을 재개했다. 시청 관계자는 장기 주차 차량으로 주민과 업주의 민원이 많이 접수돼, 주차...

캐나다 연방, 사상 최대 규모 적자 예상

캐나다 역사상 최대 규모인 C$2,520억 연방 재정 적자 발생이 예상됐다. 캐나다 국회예산처(PBO)는 2019/20 회계연도에 C$249억 적자에 이어, 2020/21회계연도 적자가 C$2,521억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적자 규모가 10배로 뛴다는 전망이다. 이브 기로 국회 예산처장은 "캐나다 경제와 비교해보면 2019/20...

같은 직장, 같은 일, 같은 임금이지만 상황 따라 CERB 수혜 불가

캐나다 연방정부가 코로나19 경제난에 대응하기 위해 고안한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은 간단한 신청 절차와 빠른 지급이 장점이다. 그러나 제도 자체는 상당히 복잡하다. 한국의 '재난 지원금'처럼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국민 누구에게나 주는 보편 지원 제도가 아니기 때문이다. 아래 도표를...

파트타임 근로자, CERB 조건 잘 살펴봐야

신청자에게 월 C$2,000을 지급하는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 은 이름 그대로, 코로나19 때문에 비상에 처한 캐나다 거주 개인을 도와주는 혜택이다. 명칭 안에 담긴 의미 그대로, 캐나다 거주자가 아니면, 개인에게 긴급한 상황이 없다면 CERB 신청 대상이...

"캐나다의 코로나19 대응을 한국과 비교하면?" 설문 결과

한국은 코로나19(COVID-19) 팬더믹과 관련해 캐나다에서 전문가 사이에 대응 능력을 비교하는 지표다. 캐나다인 일반의 의식은, 28일 공개된 설문 결과를 보면, 52%는 캐나다가 한국과 비슷한 대응 능력을 가졌거나, 캐나다가 더 잘한다고 보고 있다.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코는 코로나19 팬더믹 대응에...

스카이트레인 승객 폭행 사건 용의자 체포

2신, 샌디 샌더슨 체포 스카이트레인 폭행 용의자가 체포∙기소됐다고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이 30일 발표했다. 용의자는 거주지 주소가 없는 샌디 샌더슨(51세)으로, 밴쿠버시내 주법원에 30일 출두해 부상 유발 폭행과 과실로 각각 정식 기소됐다. 샌더슨은 경찰이 인적 사항을 파악하고 있었던 인물로...

장민우씨, BC주정부 다문화 자문위원회 위원 임명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의 다문화자문위원회(Multicultural Advisory Council of BC)에 한인 장민우씨가 27일 임명됐다. MAC는 주정부의 관광∙예술∙문화부 장관과 스포츠∙다문화 정무 차관에게 인종차별 반대와 다문화에 관련해 직접적인 자문을 제공하는 법령상의 조직으로 주총독에 의해 위촉된다. 대가를 받지는 않지만, 다문화법 5조...

장기간 차를 세워둘 때 기억해야할 네 가지와 보험

코로나19(COVID-19)로 신체적 거리 두기에 잘 참여해, 캐나다 국내에도 차를 장기간 주차해 두는 이들이 늘고 있다.이 가운데 배터리 방전으로 정착 생필품 등을 사러 나갈 때 시동이 걸리지 않는 차가 늘었다고 CAA(캐나다자동차협회)가 28일 주의를 촉구했다. BCAA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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