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2월, 2020

"한국 방문 후 14일간 자발적 격리" 캐나다 외무부

캐나다 외무부는 29일 한국 내 대구와 청도에 대해서 여행 경고 4단계 중 3단계 불필요한 여행 자제(Avoid non-essential travel)를 확정 발표했다. 한국에 대해서는 2단계인 요주의(Exercise a high degree of caution)를 유지했다. 한국 방문자에 자가 격리 권고 또한 한국...

미국 감염경로 모르는 코로나19 사망자 발생

메트로밴쿠버와 근접한 지역에 있는 미국 워싱턴주, 킹카운티에서 최초로 코로나19 사망자가 29일 나왔다. 이 사망자는 50대 남성으로 알려졌다. 해당 남성은 국외 여행 기록이 파악되지 않았고, 다른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기록도 없는 상태에서 발병 사망했다. 이는 누군지 알...

BC 코로나19 확진 8명으로 늘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내 여덟번째 코로나19(COVID-19)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29일 주정부가 발표했다. 여덟번째 환자는 60대 여성으로 최근 이란, 테헤란을 다녀왔다고 애드리언 딕스 BC 보건부장관과 닥터 보니 헨리 BC주 보건 책임자(PHO)가 29일 공동 성명을 통해 밝혔다. 여덟번째 환자는 밴쿠버...

원주민 철도∙항구 차단 시위, 시각에 따라 해법도 다르다

원주민의 철도 및 항구 차단 시위가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캐나다인의 의견은 반으로 나뉘고 있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는 1501명 대상 설문 결과 53%는 공권력 동원 해산을 지지하고, 47%는 공권력이 아닌 시간이 걸리더라도 협상을 통한 해결을...

캐나다 국내 경찰 신고 혐오 범죄 숫자는 적지만…

캐나다 국내 경찰에 신고된 혐오 범죄는 2018년 1,798건으로 2017년의 2,073건보다 13% 감소했다. 캐나다 통계청은 2018년에는 혐오 범죄 신고 건수가 감소했지만, 2009년 이래로 두 번째로 높은 수치라고 밝혔다. 캐나다에서는 인종, 피부색, 국적, 민족, 종교, 성적 지향, 성...

"대구와 청도로 불필요한 여행 피하라" 캐나다 외무부 경고

캐나다 외무부는 26일 한국내 대구와 청도 지역에 대해서 불필요한 여행은 피하라며 해당 지역 한정으로 사실상 3단계 여행 경고를 내놓았다. 앞서 23일 발표한 한국에 대한 여행 경고 4단계 중 2단계인 요주의(Exercise a high degree of caution)...

코로나19, 캐나다에서 평소 마스크 착용 필요한가?

코로나19(COVID-19)과 관련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아시아계가 늘어나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 가이드 라인은 "아픈 이들은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타인에게 전염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라고 밝히고 있다. 동시에 "만약 아프지 않다면 마스크 착용이 (예방에) 얼마나 효력이 있는지는...

코로나19이 캐나다 국내 유행병이 된다면 대책은…

"상황이 급변할 수 있으니 대비해두는 게 좋겠다" 패티 하이주 캐나다 연방 보건부 장관의 코로나19 대책 관련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26일 하이주 장관과 만난 기자들은 "코로나19에 불안을 느끼고 식품이나 약품을 비축해두는 사람이 늘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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