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10월 11, 2019

추수감사절하면, 칠면조 요리

캐나다 추수감사절(10월 14일) 연휴를 앞두고 칠면조 요리를 준비하는 손길이 분주하다. 추석 다음날 한국인 사이에 추석음식이나 송편이 이야기 거리가 된다면, 캐나다인 사이에서 칠면조 요리나 가족 모임이 일반적인 화제가 된다. 칠면조 요리는 명절 음식답게 손이 많이 간다. 해동과...

캐나다판 블랙프라이데이 올해는 시들?

캐나다에서 미국보다 이른 날짜에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하려는 시도는 올해 들어 시들해졌다. 미국에서는 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에 추수감사절을 보낸다. 추수 감사절 다음날을 블랙프라이데이라고 해서 미국 상점들은 일부 상품을 상당한 할인 가격에 판매하는 판촉 행사를...

캐나다 25~54세 실업률 40년만에 최저

캐나다 9월 고용이 5만4,000건 증가해, 실업률이 5.5%로 8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달리 표현하면 캐나다 고용 시장은 유례없는 호황 수준이다. 경기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취업 상황은 상당히 좋은 상태다. 캐나다 통계청은 11일 3분기 고용이 11만1,000건 증가(+0.6%)해 2분기 고용증가율(+0.7%)과...

남자다움이 남자를 잡아먹는 문제있다

성 평등, 또는 성별에 의한 의무와 권리 차별을 두지 않으려는 논의가 캐나다 국내에서는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인간관계에 있어서는 캐나다도 여전히 '남자다움(man up)'이 강조되고 있다. 18~34세 사이 캐나다 남성 중 44%는 남자다운 방식으로 행동하라는 압력을 느끼고 있다고...

Recent posts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