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Archives: 9월 4, 2019

내년 월세 인상 한도 2.6%로 제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4일 임대 주택 월세 인상 한도를 2020년 기준 2.6%로 정했다. 주택 월세 인상한도는 매년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맞춰 발표된다. 집 주인은 월세를 주정부가 정하는 한도 내에서만 올릴 수 있다. 대부분은 한도까지 인상한다. 만약 2019년 1월...

캐나다 경제, 올 상반기 못한 하반기 전망

캐나다은행은 4일 기준금리를 1.75%로 동결했다. 캐나다은행은 기준금리 발표 보고서에서 "미-중 무역갈등이 상승하면서, 세계무역은 수축했고, 기업투자는 약화했다"라며 "이러한 압력은 지난 7월 통화정책보고서(MPR) 예상치를 넘는 수준이다"라고 밝혔다. 은행은 미국경제 성장이 둔화했지만, 여전히 정부와 소비자 지출의 부양은 받고 있다고...

밴쿠버, 환경과 문화는 캐나다 최고 수준

밴쿠버가 전 세계 도시 중 여섯 번째로 살기 좋은 도시에 선정됐다.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은 2019년도 세계 삶의 질 지수를 기준으로, 살기 좋은 도시를 선정했다. 캐나다 국내 도시 중에는 6위 밴쿠버 외에도, 캘거리(5위)와 토론토(7위)가 선정됐다. 1위는 오스트리아의 빈이며,...

캐나다 연방 노동법 9월 1일부터 새 규정 적용

캐나다 연방 노동법(Canada Labour Code) 개정안이 9월 1일부터 발효됐다. 1985년 발효 후 주요한 개정이다. 단 연방 노동법은 모든 근로자가 아니라, 연방법의 적용을 받는 직장에 다니는 근로자에게만 해당한다. 캐나다 대부분 근로자는 연방법이 아닌, 주마다 있는 주 노동법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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