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7월, 2019

캐나다 대표 곰 4종 우표 출시

캐나다 포스트(캐나다 우편공사)가 캐나다를 대표하는 곰 4종 우표를 24일 출시했다. 우표에 들어간 곰은 북극곰, 그리즐리 곰, 아메리칸 흑곰, 커모드곰이다. 야생동물 사진 전문가 미쉘 밸버그와 로버트 포스마가 근접 촬영한 사진을 기본으로 도안했다. 캐나다포스트는 "곰은 위헙적이면서도 지적인 맹수로 야생의...

소화전 5m이내 주차금지 규정 어겼다가

캐나다에서는 거의 대부분 지역이 소화전을 기준으로 5m 이내는 주차 금지다. 노바스코샤의 한 운전자는 이를 무시했다가 차창이 깨지는 일을 당했다. 만약 소방호스를 넣고 빼는 과정에서 물로 인한 파손도 있을 수 있다. 그러나 운전자는 '피해자'가 아닌 '범법자'로 대접받는다. 벌금 고지서...

가짜 목걸이 채운 후, 진짜 목걸이 훔쳐가는 도둑 주의

가짜 목걸이를 채운 후 진짜 목걸이를 채가는 도둑을 조심하라고 밴쿠버 시경이 24일 발표했다. 범인은 7월 20일 오전 11시경 시더 코티지에서 집 정원을 가꾸던 중인 피해자에게 접근해, 주의를 끈 다음 팔찌를 훔쳐 달아났다. 용의자 여성은 35~45세가량 키...

BC북부 연쇄 살인 사건, 용의자 긴급 수배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북부 살인 사건이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7월 15일 남녀 사체 발견 사건 수사는 지난 7월 15일 호주인 루카스 파울러(23세)와 미국인 차이나 디스(24세)의 사체가 리아드 핫 스프링스에서 남쪽 20km 지점에서 발견되며 시작됐다. 둘은 연인 관계로...

일광 절약 시간제 폐지에 의견 쇄도

일광 절약 시간제(Daylight Saving Time) 폐지에 관한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 공청회 22만여건의 질문과 의견이 쇄도해 높은 관심사를 대변했다. BC 주정부는 올해 6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지난 4주간 의견을 접수했다. 존 호건 BC 주수상은 "이런 중대한 사안에...

캐나다 범죄신고 2% 늘어나

캐나다 국내에서 경찰에 신고된 범죄가 2018년 4분기 기준 2% 증가했다. 교통법 위반을 제외하고, 경찰에 신고된 전체 범죄는 2018년 200만건으로 2017년보다 6만9,800건이 늘었다. 범죄발생율은 인구 10만명당 5,488건이다. 경찰신고는 늘었지만, 캐나다 통계청이 집계하는 범죄 심각도 지수(CSI)는 10년 전보다 17%...

BC주정부 "외국인 근로자 취업 알선하려면 면허 필수"

2019년 10월 1일부터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회사에 소개하려면 면허가 필요하다. BC 주정부는 외국인 근로자 모집인(recruiters)을 면허제로 전환한다고 19일 발표했다. 면허제로 전환 취지는 이미 외국인 근로자들이 업장에서 혹사 당하는 사례가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함이다. 주정부는 외국인 근로자가...

층계를 차로 내려온 운전자 화제

밴쿠버 시내 쉐라톤 월센터에서 19일 오후 8시경 층계를 차로 내려간 운전자 동영상이 화제가 됐다. 원래 영상은 이언 램펀트란 사람이 처음으로 페이스북에 올렸으며, 주말 동안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재 원본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 아래는 글로벌뉴스 보도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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