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6월, 2019

중국, 캐나다산 모든 육류 수입 중단

중국이 25일 캐나다산 모든 육류의 전면 수입 중단을 발표했다. 중국으로 들어가던 캐나다산 육류의 수의사 검역 증명서가 위조됐다는 이유에서다. 앞서 중국은 캐나다 돼지고기에서 금지 물질인 락토파민이 검출됐다며, 일부 수입을 중단했다. 락토파민은 성장 촉진제로 일부 동물 사료에 들어간다. 캐나다나...

캐나다 정부, "극우 테러그룹 감시하고 차단"

캐나다 정부는 온라인에서 활동하는 폭력적인 극단주의자와 이들이 생산하는 콘텐츠에 대한 대응을 강화한다고 26일 발표했다. 랄프 구데일 연방 공공안전부 장관은 국제 네오나치 네트워크인 블러드앤 아너(Blood & Honor)와 산하 무장 조직인 컴뱃에이틴(Combat 18)을 테러단체 명단에 올렸다고...

BC 전기차 구매 지원액 축소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정부는 22일 전기차 구매 지원금을 현행 C$5,000에서 C$3,000으로 낮춘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원대상 차종도 MSRP(제조사 권장 소매가) 기준 C$7만7,000 미만에서 C$5만5,000으로 내렸다. 해당 제도는 ‘BC를 위한 청정에너지차량'(CEVforBC, 이하 CEV)으로 불린다. 주정부는 지원금액을 줄이는 대신, 전체 관련 예산에...

버나비마운틴, 곰 위협으로 트레일 이용 자제 요청

버나비마운틴 일대에 곰을 주의하라고 관할 RCMP(연방경찰)이 24일 당부했다. 경찰에 따르면 흑곰 한 마리가 24일 오후 1시경 호라이즌 식당 인근에서 사람에게 접근해 위협을 가했다. 이 소동으로 경찰은 흑곰이 사람을 습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버나비마운틴 내 트랜스 캐나다...

홍콩 민주화 시위, 밴쿠버에서도 집회

홍콩 민주화 시위가 장기화하면서 캐나다에서도 홍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유 중 하나는 홍콩 740만명 인구 중, 캐나다 시민권자가 약 30만명이 거주하고 있기 때문이다. 캐리 람의 범죄인 소환법안 문제 시위 발생의 표면적인 이유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Apple, iOS 13, iPadOS, macOS, tvOS 퍼블릭 베타 릴리즈

Apple은 iOS 13, iPad OS 13, mac OS 10.15의 첫번째 퍼블릭 베타를 6월 24일 오전에 배포하였다. iOS에는 OLED 디스플레이 장착 제품에서 배터리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다크모드를 제공한다. 다크모드는 앞서 맥에 먼저 적용됐다. 또한 새롭게...

"음악하는 학생이 학교 성적도 높다"

음악을 하는 고등학생의 수학, 과학, 영어 성적이, 음악을 하지 않는 학생보다 더 뛰어나다고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진이 24일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교육 심리학 학회지에 피터 가자시스 UBC교육대 교수는 음악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가자시스 교수는 "음악에 빠진 학생은 성적이...

2020 학년도, 캐나다 최고의 대학은?

영국 대학평가기관 쿼퀘렐리 사이먼스(QS)가 18일 발표한 2020학년도 세계대학 순위를 보면, 올해 캐나다 1위는 토론토대(세계 29위)다. 이어 맥길대, 브리티시컬럼비아대(UBC)까지 3개 학교가 세계 100위 안에 들었다.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내 대학 순위는 높은 편이다. 국내 3위 UBC에 이어 사이먼프레이저대(SFU·314위)와 빅토리아대(UVic∙364위)는 캐나다...

Recent posts

Google search 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