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arly Archives: 2019

캐나다 이민부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 절차 변경 예고

캐나다 이민부는 부모∙조부모 초청 이민(PGP) 절차 변경을 위해 2020년 1월 1일에는 신청자를 받지 않는다고 30일 발표했다. 2019년 부모∙조부모 초청이민을 온라인 선착 순으로 받았다가 신청자가 10만명이 몰리면서 신청 웹사이트가 오작동을 일으켰다. 이민부는 "초청 이민 희망자 모두에게 공정한...

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전야 행사 취소

메트로 밴쿠버 인근 스키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새해 전야 행사가 폭우 경보로 인해 모두 취소됐다. 그라우스마운틴과 마운트 시무어 스키장은 산에서 맞이하는 새해 행사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폭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행사 진행 시 안전이 우려돼 내린 결정이다. 그라우스 마운틴은...

새해에는 꼭 등장하는 이 단어들

New Year's Resolution 대부분 캐나다인들은 파티는 크리스마스까지이며, 새해는 새로운 마음 가짐으로 달려나갈 준비를 한다. 여기에 핵심이 새해의 결심(new year's resolution)이다. 원래 로마인들은 1월을 대표하는 신 야누스(Janus)에게 서원을 하고는 했는데, 이 풍습이 서원대상은 바뀌었지만, 계속 내려왔다. 한국에서 많이 기원하는...

메트로밴쿠버 일대, 31일 폭우 경보

캐나다 환경부는 31일 오전 4시 52분 메트로밴쿠버 일대에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 메트로밴쿠버에는 40~60mm 비가 내릴 전망이다. 환경부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남부를 뒤덮은 비구름이 이동하면서 저녁시간대 메트로밴쿠버 대부분 지역은 빗줄기가 줄어든다고 예상했다. 비는 1월 1일 낮시간까지 메트로밴쿠버 일대에...

조용한 새해 맞이 기다리는 밴쿠버

2020년 밴쿠버 불꽃놀이 행사는 취소돼 올해는 없을 예정이다. 잭풀플라자에서 콩코드사 후원으로 열린 불꽃놀이 행사는 10만명이 참가하는 주요 새해 맞이 행사였지만, 올해는 장소 이전 문제 등으로 행사가 취소됐다. 밴쿠버 새해 맞이 철야 행사는 대부분 호텔이나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밴쿠버시 향후 2년간 일회용품 단계적 퇴출

밴쿠버시청은 2020년 1월 1일부터 밴쿠버시 영업면허를 받은 식당과 그로서리, 행사장에서 스티로폼으로 된 컵과 용기(테이크아웃 용기) 사용을 금지한다. 이미 많은 식당이 테이크아웃 용기를 종이나 알루미늄 용기로 전환했다. 이 조처는 밴쿠버시 한정으로 메트로밴쿠버 다른 도시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2020년 캐나다인, 경제계획 설문결과

캐나다인에게 가계 2020년 계획을 설문한 결과, 채무 상환이 최우선 순위로, 71%는 2020년에 새로운 채무를 만들지 않겠다는 결심을 했다. 관련 설문을 시행한 시중은행 CIBC는 채무 상환에 최우선 순위를 두는 경향은 지난 10년간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경제 관련...

캐나다 국내 캐너비스 식품 판매 시작

캐나다 국내 캐너비스 식품(대마 성분 함유 식품)이 12월말 논란 끝에 판매되기 시작했다. 2020년 1월에는 캐나다 10개주에서 모두 캐너비스 식품이 판매될 전망이다. 아동 및 청소년에게 캐너비스가 전달되지 못하도록 하는 규제가 불충분하다는 지적도 있으나, 저스틴 트루도 정부는 조직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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