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thly Archives: 12월, 2018

캐나다 우표값 4년 만에 인상

캐나다 우표 가격이 2019년 1월 14일부터 오른다. 국내에서 무게 30g 이하 편지를 보내는 데 사용하는 기본 우표값은 C$0.05가 오른 C$1.05로 인상한다. 캐나다 포스트(캐나다 우편공사)는 앞서 4년만에 가격 인상으로 가구당 연 C$1 미만, 업체당 C$14 정도...

박싱데이 세일, 이틀 일찍 할인 나선 업체들

전통적인 박싱데이 세일은 26일부터 시작이지만, 일부 업체는 온라인에서 더욱 빨리 세일을 시작했다. 대형 소매점 중에는 월마트 와 코스코 캐나다 가 24일부터 온라인에서 우선 박싱데이 세일을 시작했다. 둘다 블랙프라이데이와 유사하게 TV와 가전을 앞세우고 있다. 할인...

캐나다 달러 가치, 올해들어 최저 수준

캐나다 은행 24일 공시를 보면 C$1 가치가 U$0.7359까지 내려가, 올해 최저치를 기록했다. 바꿔서 표현하면 대미환율이 2018년 사상최고치인 C$1.3589를 기록했다. 지난 1년간 평균 대미환율은 C$1.2945 또는 캐나다화 1달러에 U$0.7729다. 캐나다화로 외국환을 결제 하기에는 부담이 늘었고, 반면에 캐나다 국내에서...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위슬러, 단 빙판길 요주의

메트로밴쿠버 인근에서 확실한 화이트크리스마스를 맞이하고 싶다면, 위슬러가 정답이다. 그러나 스쿼미시-위슬러 구간 시투스카이 하이웨이 차량 통행시 사고를 주의해야 한다. 브리티시컬럼비아 주정부 교통부는 "시투스카이 하이웨이 일대에는 24일부터 낮에 잠시 추위가 풀렸다가 밤에는 영하로 떨어지면서 빙판길이 생길 수...

지금 산타는 어디 상공을 날고 있을까?

기사를 쓰고 있는 24일 오전 8시 현재, 산타클로스는 캄보디아 상공에서 베트남을 향해 가고 있었다. 산타의 위치를 아는 방법은 NORAD(노라드: 북미항공우주방위사령부)가 제공한다. 노라드는 올해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에도 산타 위치 추적 업무는 계속하겠다고 지난 21일 발표했다. 북미의 방공망을...

2019년 5월부터 새 지역번호 등장

2019년 5월부터 메트로밴쿠버를 포함해 브리티시컬럼비아(BC)에서 전화기를 개통하는 이들은 지역 번호 672를 받을 수도 있다. 현재 BC에서 사용 중인 지역 번호는 604, 250, 778, 236이 있다. 원래 BC 지역 번호는 1947년 현재 전화번호 체계 도입 이후 604만...

25일 밤 메트로밴쿠버 일부 지역 눈소식

크리스마스 기간 메트로 밴쿠버 일대는 대체로 비가 내려, 실제 온도보다 체감온도는 낮을 전망이다. 25일 밤에 눈이 올 가능성이 있다. 캐나다 환경부는 24일(월) 오전에는 비가 올 가능성이 40%이며, 오후로 가면서 일부지역은 맑고, 일부는 흐린 상태가 유지된다고...

일부 가정이나 사무실에 UPC는 필수

캐나다 대부분 도시에서 고가의 컴퓨터 등을 사용하는 사무실 또는 집에서는 흔히 UPS라고 부르는 무정전전원장치(Uninterruptible Power Supply)가 필수품이다. 한국보다 전력공급 설비가 낡아서 쉽게 정전이 되거나, 기기의 고장 원인이 되는 전기 출력 불안정이 잦은 편이기 때문이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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