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밤 메트로밴쿠버 최대 시속 90km 강풍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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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부는 또 다른 저기압 골이 메트로밴쿠버로 이동하면서 강한 남풍 또는 남동풍이 불고 있다며 강풍 경보를 14일 오전 발령했다.
환경부는 바람의 방향이 남서풍으로 갑작스럽게 바뀌기 시작하면 풍속이 시속 70km에서 최대 90km까지 14일밤 증가한다고 예보했다. 바람은 심야에 그칠 전망이다.
최대 시속 90km 바람은 건물, 특히 지붕 덮개와 창문을 파손할 수 있다. 한국 기상청 기준으로는 약~중간 강도 태풍에 속한다.
한편 호프와 메릿을 연결하는 코퀴할라 고속도로와 호프와 프린스톤 사이 3번 고속도로 일대에는 14일밤 15cm 눈과 함께 강풍이 부는, 눈보라가 들이 닥칠 전망이다. 환경부는 기상 특보로 이곳을 14일밤 통과 하는 차량은 각별히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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