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일부터 과속에도 운전 금지 처분 가능

12월 1일부터 브리티시컬럼비아(BC) 교통 안전법 위반 관련 처벌이 강화된다. BC 주정부는 29일 원래 길거리에서 경주를 벌인 운전자에게 부과하던 15일 면허 정지 대신, 법령 위반 내용에 따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36개월 면허 정지 처분을 내릴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면허 정지 대상과 절차에 대해 주정부는 “공공 안전에 위협이 될 과속, 부주의 운전(Driving without due care)과 기타 위험한 운전 습관을 보인 운전자에 대해, 경찰 보고 내용을 근거로 BC도로안전청(RoadSafetyBC)이 운전금지 기간을 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한 길거리 경주나 곡예 운전자에 대해 현장에서 즉각 최소 7일 이상 면허정지와 차량 압류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