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해외 직구에 필수, 통관고유부호 ecommerce 2140603 640

한국에서는 해외 직구에 필수, 통관고유부호

한국에서 캐나다 물건을 자주 받는다면 개인통관고유부호라는 13자리 번호를 얻어두는 게 편리하다. 유니패스(Unipass)라고도 한다.
이미 한국에서 캐나다나 미국 온라인 직구를 한다면 올해 7월부터 통관고유부호는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한국 관세청에서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하는 번호

통관 고유부호는 주민등록증을 대체해 한국 관세청 통관업무에 사용된다. 2015년 3월부터 시행한 제도다. 올해(2018년) 7월부터는 통관 실명 확인제를 시행하면서, 모든 해외 직구에 대해 개인통관 고유부호를 요구한다. 예컨대 캐나다에서 영양제 등을 사서 한국으로 보내면 세관에서 이 13자리 번호를 요구한다. 또는 만약 한국에서 해외 직구를 할 때 개인인증번호(Personal Identification Number 또는 PIN)를 보내 달라고 하면, 주민등록번호 대신 통관 고유부호를 보내면 된다. 한국에 있는 친지에게 캐나다 상품을 보냈을 때, 친지가 관세청으로부터 이 번호를 요구받을 수도 있다.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가끔 한국에서 온 이들이 통관 고유부호에 대해 모르고, 캐나다 판매 업체나 한인 배송업체에 만들어 달라고 요구할 때가 있다. 그러나 이는 개인정보를 노출하는 행위로, 대부분 업체가 만들어줄 방법도 사실상 없는 실정이다. 본인이 직접 만들어야 한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유니패스 웹사이트에서 한국 휴대전화나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만들 수 있다. 휴대전화 본인 인증이 가장 쉬운 편이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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