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코에 여성대상 공영주택 건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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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시티 지역 여성과 자녀를 위한 공영주택이 포트 코퀴틀람에 아티라(Atira)와 공동으로 건설돼 83세대에게 임대해 줄 예정이다.
셀리나 로빈슨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지방자치 및 주거 장관은 17일 “지난 정부에서는 몇 년간 많은 여성이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방치돼 왔다”라고 말했다.
로빈슨 장관은 “아티라같은 비영리 전용 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저렴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티라의 각 세대는 독신여성과 자녀를 둔 여성, 노인 여성에게 월세 C$375~C$1,500 사이에 임대될 예정이다.
주정부는 해당 단지를 위해 예산 C$830만을 지원했다.
해당 단지는 5층 목조 아파트와 2~3층 타운하우스로 구성된다.
스튜디오 12세대, 침실 1개형 16세대, 침실 2개형 24세대, 침실 3개형 18세대, 침실 4개형 12세대, 침실 5개형 1세대로 구성돼 있다.
건설은 2020년 봄에 착공할 예정이다.
완공 후 소득 조건에 따라 월세가 차등 적용된다.
세대 중 30%, 약 24세대는 연소득 C$10만7,000 미만 중산층에게 임대된다. 월세는 스튜디오 C$800에서 침실 3개형 C$1,550이다.
나머지 50%, 약 40세대는 중하~중 소득층 대상으로 연소득 최소 C$2만1,000에서 최대 C$9만6,000까지 입주할 수 있다. 월세는 스튜디오 C$725에서 침실 3개형 C$1,190이다.
나머지 20%, 약 19세대는 저소득층 대상으로 연소득 최대 C$3만까지 입주할 수 있다. 이때 월세는 스튜디오 C$375에서 침실 5개형 C$785 사이다.
아티라는 비영리 단체로 독신 여성, 특히 자녀를 홀로 키우는 여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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