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월세가 밴쿠버 월세를 앞섰다.
온라인 주택 임대 전문 웹사이트 패드맵퍼(PadMapper)가 17일 공개한 자료를 보면 침실 1개 기준 4월 토론토 월세는 C$2,040으로, 밴쿠버 C$2,010을 넘어 전국 1위다.
3위 버나비는 C$1,490으로 1,2위에 큰 차이를 보였다. 밴쿠버 침실 1개형 월세는 한 달 새 0.5% 올랐고, 2개형은 1.6% 올라 C$3,200을 기록했다.
2위에 오른 버나비는 4월 중 침실 1개형 월세가 4.9%나 오르면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버나비 침실 2개형 월세는 4.4% 올라 C$2,130이다.

평균가격 아닌 새로 나온 월세 중간가격 유의해야

패드맵퍼가 제공하는 수치는 4월 중 집 주인이 새로 제시한 온라인 호가의 중간 값으로, 실제 월세 평균은 아니다.
패드맵퍼 수치는 새로 세를 놀 때마다 대체로 가격을 인상하는 특성 상, 캐나다 주택모기지공사(CMHC 등 다른 월세 통계보다 높은 수치를 보여준다.
임대전용 주택(아파트) 등을 이용하면 패드맵퍼가 제시한 수치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월세로 이용할 수 있다. | JoyVancouver ? 권민수
2018년 4월 침실 1개형과 2개형 월세 중간 가격 (순위는 침실 1개형 기준)

  1. 토론토 C$2,040과 C$2,620
  2. 밴쿠버 C$2,010과 C$3,200
  3. 버나비 C$1,490과  C$2,130
  4. 배리 C$1,330과 C$1,580
  5. 몬트리올 C$1,280과 C$1,510
  6. 빅토리아 C$ 1,250과 C$1,510
  7. 켈로나 C$1,150과 C$1,650 오타와 C$ 1,150과 C$1,430
  8. 캘거리 C$1,130과 C$1,340
  9. 세인트캐서린스 C$1,120과 C$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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