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크리스마스 선물 어떻게 마련합니까?" 캐나다인 설문 결과

크리스마스 선물 예산은 캐나다인 사이에 설레는 부분이며, 동시에 부담으로 작용한다.

크리스마스 예산은 C$250~500선

캐나다인 4명 중 1명(25%)은 C$250~500선을 잡고 있다. 나머지 19%가 C$100~250, 18%는 C$500~750으로 비슷한 비율이다. C$500~1,000은 12%로 적은 편이다. 쇼핑정보 웹사이트 이베이츠 닷 시에이(Ebates.ca)가 20일 공개한 설문 결과다.

기프트 카드 인기, 그 중에서도 식당과 카페

올해도 기프트 카드가 선물로 인기를 끌 전망인 가운데, 대부분(69%)은 식당과 커피샵 카드를 구매할 계획이었다. 이어 영화나 기타 유흥(46%), 서점(33%), 백화점(32%), 의류와 악세서리 또는 그로서리와 식품(각 28%)순으로 구매 선호도가 높다.

전통 선물로 책, 전자제품, 의류 순

전통적인 선물로는 책(29%)이 가장 많고, 이어 전자제품(21%)과 의류와 악세서리(13%) 순이다. 연말 쇼핑 계획이 있는 날짜에 대해서는 블랙프라이데이(47%)와 전통적인 박싱데이(50%)가 오차율 안에서 비슷했다. 사이버먼데이(42%)만 약간 적은 편이다.

미리 산다(31%)보다 크리스마스 1~2주전 산다(47%) 더 많아

설문으로 캐나다인 연말 쇼핑 패턴을 보면, 아직 선물을 사려는 사람은 많이 남아있다고 유추할 수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등 미리 사놓는 유형에 속한다고 응답한 캐나다인은 3명 중 1명(31%)다. 이보다 많은 2명 중 1명(47%)은 크리스마스를 1~2주 앞둔 상황에 구매한다. 마지막에 서두르는 비율도 5명 중 1명(22%)으로 적다고 할 순 없다. 이들은 크리스마스 일주일전부터 이틀 전 사이에 모든 걸 구매하는 유형이다. 설문은 2017년 10월 캐나다인 1,000명 대상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포인트이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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