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퀴틀람 교통사고로 한인 소녀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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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식간에 발생한 교통사고로 13세 한인 소녀가 지난 25일 세상을 떠났다.
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RCMP)은 3월 25일 오후 2시49분, 마리너웨이(Mariner Way)와 리버뷰크레센트(Rivervew Cres.)에서 교통사고로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사고는 마리너웨이에서 리버뷰 크레센트로 좌회전 하려던 회색 닷지 차저와 마리너웨이에서 마주오던 검은색 BMW가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충돌로 BMW가 건널목 안전지대(traffic island)에 있던 5명의 아이들을 덮치면서 참변이 발생했다.
5명 중 한인으로 알려진 13세 소녀와 6세 소년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병원 도착 후 숨졌다. 사망한 데보라 설양은 몽고메리 미들스쿨 8학년에 재학 중이었다. 농구에 상당한 소질을 보여 한 학년 위의 학생들과 뛰던 선수였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 둘의 협조아래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며, 주취 운전이나 산만운전은 아닌 거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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