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내 대마 이용 인구가 530만명, 또는 15세 이상 전체 인구의 18%라고 캐나다 통계청이 2일 2019년도 1분기 대마 관련 통계를 발표했다.
통계청은 2018년 1분기부터 2019년 1분기 사이에 45~64세 남성 사이에서 대마 이용자가, 해당 인구의 16%에서 22%로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반면에 같은 나이대 여성 이용자는 13%로 변화가 없었다.
대마는 젊은 층에서 많이 이용한다. 15~24세 대마 이용자는 30%로 25세 이상의 16%보다 거의 두 배 이상 많다.
또한 남성(22%)이 여성(13%)보다 더 대마를 찾는다.
통계청은 대마 이용자 중, 불법 대마를 구매한 비율은 38%로, 2018년 51%에서 감소했다고 밝혔다.
유흥용 대마가 캐나다 국내에서 합법화된 시점은 2018년 10월이다.
대마를 매일 이용하는 비율은 15세 이상 인구 중 6%에 해당하는 180만명이다.
이와 유사하게 3개월에 한두 번 이용자는 6%, 주 1회는 4%, 월 1회는 2% 비율이다.
한편 한국 국적자는 속인주의를 적용해, 캐나다 국내에서 대마 흡연 후, 한국 귀국 시 처벌 대상이 된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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