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이저러스도 파산보호 신청

토이저러스 캐나다도 파산보호 신청 대형 장난감 판매점 토이저러스(Toys R Us) 캐나다 지사가 19일 미국 본사에 이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앞서 미국본사는 18일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토이저러스는 캐나다와 미국을 제외하고 한국 등 다른 국가에 토이저러스는 별도 법인으로 이번 파산 보호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북미 파산보호 대상에는 유아용 점포인 베이비알러스(Baby R Us)도 포함됐다. 멜라니 티드-머치(Melanie Teed-Murch) 토이저러스∙베이비알러스 캐나다 지사장은 “상징적인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지켜나가기 위한 구조조정을 통해 고객과 협력업체, 직원과 더 공고한 관계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토이저러스 캐나다는 국내 82개 점포를 두고 있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 랭리점은 올해 7월 문을 열었다.  티드-머치 지사장은 독점 판매 등  토이저러스 강점을 설명했지만, 구조 조정 규모에 대해서는 아직 밝히지 않았다. 현재 토이저러스는 정상 운영 중이라고 강조했다. ⓙⓞⓨ Vancou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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