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크라이나 캐나다 대사관

캐나다 정부 “우크라이나 출국” 권고…외교관 가족 철수

캐나다 외교부는 25일 우크라이나 키예프 주재 외교관 가족 철수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외교관들은 계속 남아있는다.

외교부 대변인은 “캐나다 해외 공관의 가족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러시아군의 주변 지역 증강과 우크라이나 내외의 불안정한 상황에 따라 임시 철수한다”라고 발표했다.

국민 대상으로는 24일 밤부터 캐나다 정부는 국민에게 우크라이나를 방문하지 말고, 영내 비필수 여행 중이면 출국하라는 권고를 발표한 상태다.

앞서 지난 주말 미국과 영국이 우크라이나 공관에서 철수를 발표한 이후 나온 결정이다.

캐나다 우크라이나 지원 중

한편 24일 캐나다 외교부가 지난 19일 사이버 공격 대상이 됐다고 캐나다 연방 재무위원회에서 발표했다. 다만 이번 사이버 공격이 어느 나라 또는 개인과 관련됐는지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캐나다는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고 있다. 앞서 21일 우크라이나에 1억 2,000만 달러 차관을 제공했고, 같은 날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부 장관은 우크라이나 방문 일정을 포함해, 프랑스와 벨기에와 함께 나토 관련 협의를 위해 출국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