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 온라인 안경점 규제 완화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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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가 온라인 안경판매 규제를 완화할 가능성을 26일 내비쳤다.
연방 컴페티션뷰로(공정거래청)는 “경쟁에 초점 맞추기”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안경 업계 관련 “과도한 규제 규정” 해소를 촉구했다. 컴페티션뷰로는 다양한 판매자가 있어야 가격 인하와 함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제품 등장 등에 도움이 된다며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매튜 보스웰 임시청장은 “점점 더 많은 이들이 온라인으로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구매하고 있다”라며 “지금이 기존 규정에 좀 더 경쟁 요소를 불어넣을 적기다”라고 말했다. 보스웰 임시청장은 “유리는 의회가 현실적인 근거에 따라 과도하지 않은 법령을 만들기를 희망한다”라며 “이렇게 해야 기업과 소비자에게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캐나다 거의 반은 온라인 구매가 현실 상점 구매보다 편하다고 본다”라는 자체 판단을 제시했다. 캐나다 안경 시장 규모는 2017년 기준 C$21억으로, 이중 C$17억은 검안에 의한 안경 구매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참고: 연방 컴페티션뷰로: Bringing competition into focus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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