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는 2016년 [icon name=”book” class=”” unprefixed_class=””]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24시간 운동 가이드를 마련했다. 간단하게 하루 활동을 땀흘리기, 걷기, 자기, 앉아있기로 나눠 5~17세 사이 아동과 청소년에게 건강을 위해 적정 수준을 권하고 있다.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 장점은 더 나은 몸매, 순환계와 호흡기, 근골격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 학업 능력과 인지력, 감정조절, 사회적응력 등 전체적인 삶의 질을 높여준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문제는 이 가이드라인 대로 하는 아동과 청소년은 20% 미만이란 점이다. 캐나다 통계청은 18일 최근 통계를 종합해 보면 땀흘리기와 앉아있기 기준을 지키는 비율이 적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 수면… 가이드라인은 5~13세는 하루 9~11시간을, 14~17세는 하루 8~10시간을 계속해서 자라고 권하고 있다. 이 기준을 준수하는 비율은 75%로 비교적 많은 편이다.
  • 앉아 있기… 앉아 있기 중에 하루 스크린 이용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 하라는 기준은 단 50%만 지키고 있다. 나머지는 하루 2시간 이상 컴퓨터 모니터, 패드, 스마트폰, TV나 게임기 화면을 보고 있다.
  • 땀흘리기… 하루 60분 이상 중간~강도 높은 운동을 해서 땀을 내라고 권하고 있다. 이런 운동은 최소한 일주일에 3일은 해야 한다. 이 기준을 지키는 청소년은 전체 ⅓ 정도로 지키지 않는 아이가 더 많다. 특히 남자보다는 여자 운동량이 적다. 또 6~11세 운동량이 12~17세 운동량보다 많게 나타나 지속성 문제도 지적됐다.
  • 걷기… 가이드라인은 땀흘리기와 별도로 아동과 청소년에게 걷기처럼 자연스러운 활동이나 맨손 체조나 요가 같은 체계적인 활동을 포함해 하루 수 시간 동안 가벼운 체력 활동을 권장하고 있다. 통계청은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도로 다루지 않았다.

가이드라인에 따라 일과표를 만들 계획이라면, [icon name=”external-link-square” class=”” unprefixed_class=””]’빌드 유어 베스트데이’ 참고.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