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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우편 파업, BC 소도시에서 진행 중

캐나다 포스트(캐나다 우편공사) 순환 파업이 30일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소도시에서 시작됐다.
CUPW (캐나다 우편 근로자 노조)는 파업 장소를 24시간마다 바꾸고 있다. 메트로 밴쿠버 우편 배달은 30일 현재 정상으로 돌아왔다. 그러나 캐나다 포스트 대변인은 업무 지연이 발생해 이틀에서 나흘 정도 평소보다 배달이 늦춰질 수 있다고 밝혔다.
30일 새로 파업을 하는 곳은 프린스 조지, 도슨 크릭, 포트 세인트존, 포트 낼슨 등 주로 BC 중부와 북부의 소도시다.
CUPW는 순환 파업 2주차인 현재 캐나다 전국으로 장소를 늘려나가는 중이다. 30일 BC외에 순환 파업에 참여한 지역은 아래와 같다.
현재 노사 협상은 연방정부의 특별 중재관 배석 하에 진행 중이나,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마이크 팔러첵 CUPW 노조위원장은 “캐나다 포스트는 상당한 양보를 했다고 하지만, 실질적으로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단 하나의 해법도 제시하지 않고 있다”라고 30일 사측을 비판했다. 팔러첵 위원장은 “소포의 막대한 증가로 인해 발생한 과도한 업무량”을 문제로 지적하며, 정규직 추가 고용 및 임금 평준화를 요구했다. | JoyVancouver ?

30일 BC외 우편 파업 지역

  • Montreal, (Quebec)
  • Peterborough, (Ontario)
  • Cobourg, (Ontario)
  • Deep River, (Ontario)
  • Fort Frances, (Ontario)
  • Kapuskasing, (Ontario)
  • Kenora, (Ontario)
  • Tri-Town, (Ontario)
  • Moose Jaw (Saskatchewan)
  • Saskatoon (Saskatchewan)
  • Weyburn (Saskatchew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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