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포스트(캐나다 우편 공사)는 연말 우편 업무 정상화를 위해, CUPS(우편근로자노조)에 냉각 기간을 제안했으나 거절당했다.
지난 10월 22일부터 순환 파업 중인 CUPW는 공사 제안을 거부하고, 18일 공사 협상 위원회에 다른 제안을 했으나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노조는 캐나다 연방 노동부 장관에게 두 번째 협상 중재자 임명을 촉구했다. 첫 번째 중재자 배석 협상은 합의에 실패했다.

노조는 순환 파업을 19일에도 이어갔다. 19일 순환 파업은 브리티시 컬럼비아 켈로나, 앨버타 에드먼턴, 온타리오 키치너, 토론토 지역 한 배달 센터가 포함됐다. CUPW는 24시간마다 파업 지역을 바꾸고 있다. 캐나다 국내 우편 배달은 지연 상태로 우편량이 많아지는 연말에는 마비될 우려도 있다. 이미 캐나다 국외에서 들어오는 우편물은 상당한 지연이 발생하고 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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