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내 대마 이용자가 2019년 상반기 기준 15세 이상 남성 중 21%, 여성 중 12%로 집계됐다.
평생 대마를 이용한 적이 없다는 비율은 남성 51%, 여성 59%로 나타났다.
캐나다인 3명 중 1명은 이전에는 대마를 사용한 적이 있지만, 현재는 아니라고 응답했다.
캐나다 통계청이 15일 공개한 보고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대마 사용 가능성이 2배 높다는 점을 보여줬다.
매일 대마를 사용한다는 비율도 남성이 8%로 여성 4%보다 2배다.
통계청은 설문 결과를 토대로 2019년 2분기에 캐나다 국내 15세 이상 인구 중 약 16%에 해당하는 490만명이 대마를 사용했다고 추정하고 있다.
대마 사용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노바스코사(24.4%), 뉴브런즈윅(20.7%), 앨버타(20.3%), 브리티시 컬럼비아(BC, 17.9%) 순이다.
인구가 가장 많은 온타리오의 대마 사용자 비율은 16.8%다. 퀘벡은 가장 적은 10.3%를 기록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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