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내 근로자 평균 주급은 2019년 10월 기준 C$1,042로 1년 전보다 3.3% 상승했다.
주간 평균 근무 시간은 32.9시간으로 1년 전 32.7시간보다 소폭 증가했다.

대부분 업종에서 주급 상승

캐나다 통계청은 캐나다 10대 주요 산업 전반에서 평균 주급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 건물관리, 투자 관련 분야 사무원의 주급이 지난해보다 9.1% 상승해, C$839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낮은 상태로 있던 사무원 주급이 올해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분석했다.
이외에도 숙박∙식당업과 제조업, 전문 과학 기술 분야가 지난해에 비해 임금 상승이 두드러졌다.

BC주급 3.3% 상승해

브리티시 컬럼비아(BC) 평균 주급은 1년 전보다 3.3% 상승한 C$1,012를 기록했다.
특히 보건∙복지와 전문 과학 기술, 교육 분야 주급이 BC 내에서 많이 오른 편이다.
한편 캐나다 전국적으로 봉급 근로자 고용 상황을 보면 10월에는 보건 복지(+5만3,000건), 전문 과학 기술(+4만6,900건), 교육(+4만3,300건)이 1년 전보다 고용이 늘었다.
반면에 광산∙시추∙석유 및 가스생산(-3,800건),과 산림∙벌목 관련지원(-1,600건)은 1년 전보다 고용 규모가 줄었다. | JoyVancouver | 권민수

Similar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