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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인이 가장 호감 갖는 직업: 소방관

캐나다인 사이에서 가장 호감을 많이 받는 직업은 소방관이다. 여론조사기관 인사이츠웨스트가 시행한, 긍정적으로 보는 직업을 골라보라는 설문에서 92%가 소방관을 선택했다.
이어 간호사(91%), 농부(88%), 의사(87%), 교사(86%), 과학자(84%), 엔지니어와 수의사(82%)순이다. 10위 안에 들지 못했지만, 건축가(81%)호감도도 높다.
10명 중 7명 이상이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는 직업에는, 치과의사(78%), 회계사(75%), 군장교(74%), 경찰관(71%), 심리분석가(71%), 운동선수(70%), 언론인(70%)이 있다. 2명 중 1명 이상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직업에는 법관(68%), 자동차 수리기사(62%), 배우와 예술가(61%), 건물 수리 기술자(56%), 성직자와 목회자(52%), 은행가(51%)가 있다.
50% 이상 호감을 얻지 못한 직업에는 변호사(48%), 부동산 중개사와 에이전트(47%), 기업 중역(47%), 여론조사원(42%), 자동차 세일즈 전문가(26%), 정치인(22%)이 있다.

여론 조사원과 언론인 호감도 지난해보다 상승

2017년 결과와 비교해, 여론조사원과 언론인을 긍정적으로 본다는 비율은 각각 8%포인트 늘었다. 반면에 자동차 수리기사(-8%포인트), 배우와 예술가(-7%), 성직자와 목회자(-7%)를 긍정적으로 보는 비율은 감소했다. 한편 2016년 이래로 자동차 세일즈 전문가와 정치인 호감 순위는 계속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특히 정치인은 여성(21%)과 55세 이상 캐나다인(15%), 대서양연안주민(12%) 사이에서 인기가 없다.

경찰관 보는 시선에 세대차이 발생해

일부 직업에 대한 호감도는 세대 차이가 있다. 마리오 캔세스코 인사이츠웨스트 부사장은 “경찰관을 보는 시선에 흥미있는 세대차이가 있다”며 “18~34세 캐나다인 ⅓은 경찰관을 부정적으로 본다”며 “35~54세 중 23%, 55세 이상 중 19%만 부정적으로 보는 거와 큰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설문은 3월 2일부터 5일 사이, 캐나다 성인 1,01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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