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정부는 친환경과 전기차를 내세우고 있지만, 소비자 선택은 역주행 중이다. 전 차종 대상 올해 가장 많이 팔린차 5위 안에 트럭이 4종류가 올라와있다. | JoyVancouver ?

1위~5위까지 차량 중 4종이 트럭

디젤 엔진을 탑재하고 나온 포드 F시리즈는 올해 1월부터 10월 사이 캐나다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다. 13만3,627대가 판매돼 지난해보다 7.63% 판매가 늘었다. 2위도 역시 트럭으로 닷지 램 픽업(Ram P/U)이 10월까지 7만6,815대가 판매됐다.
3위 6만2,828대가 판매된 혼다 시빅이 승용차 중 5위 안에 들어왔다. 4위는 GMC 시에라(5만 3,625대), 5위는 쉐보레 실버라도(5만873대)다. 시에라와 실버라도는 같은 플랫폼에서 나오는 다른 상표 차라 서로 상당히 닮았다. 둘다 대형 픽업트럭으로 분류한다.
https://youtu.be/tf24CqojMY4

도요타와 혼다는 승용차∙SUV에서 싸움 중

승용차에서도 혼다가 시빅으로 판매량 3위에 오른 가운데, 도요타 코롤라(4만5,481대)가 6위에서 추격 중이다.
SUV는 도요타 RAV4(4만4,539대)를 혼다 CRV(4만2,900대)가 맹추격 중이다. 둘은 1월부터 10월까지 판매량 7위와 8위 자리를 놓고 싸우고 있다.
이 가운데 포드 SUV 이스케이프(4만1,204대)가 9위로 SUV시장에서 혼다 CRV뒤에 바싹 붙었다. 한국 차 중에는 현대 엘렌트라가 4만402대가 판매돼 10위에 버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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