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군 CP140

캐나다군, 일본 파병 북한 감시 연장

캐나다군이 일본 파병을 연장해 북한을 감시하는 임무를 수행한다고 캐나다 외무부가 30일 발표했다.
캐나다군은 일본 오키나와의 가데나 미군 기지에 주둔해, 북한 상선이 해상에서 다른 배로 화물 환적을 하는지를 감시한다.
UN안보리 재제가 작동하고 있는지를 확인하는게 주 임무다.
이를 위해 캐나다군은 CP-140 오로라와 군인 40명을 파병한 상태다.

일본 요청으로 파병

오로라는 미군의 오라이언(P-3)을 기반으로, 바이킹 항전 장비를 탑제한 군용기다.
2018년 4월에 처음 파병 결정이 됐으며, 이후 1개월 단위로 이번까지 네 차례 파병됐다.
이번 파병은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에게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올해 4월 감시 업무를 위한 항공기 및 함정 파견 2년 연창 요청을 한 결과라고 캐나다 외무부 대변인은 밝혔다.
북한 선박 환적 감시에는 캐나다 외에도 뉴질랜드, 미국, 일본, 영국, 호주가 참여한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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