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방화 살인

칼부림 및 방화 살인 사건, 써리 시내 한 주택에서 발생

써리 관할 연방경찰(RCMP)은 5일 오후 9시 15분경, 나인티포 에비뉴(94 Ave.) 15400번지대 한 주택에서 칼에 찔린 여성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에는 방화가 이뤄져, 중상을 입은 여성은 집 밖으로 빠져나왔지만, 집 안에 있던 5세 아동은 빠져나오지 못하고 사망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붉은색 수바르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어 오후 9시 40분경, 코퀴틀람 관할 연방경찰은 포트만 브리지에서 한 남성이 투신했다는 신고를 받았다.

경찰은 투신 후 사망 추정 남성이 써리에서 칼부림과 방화를 저지른 용의자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남성의 사체를 찾기 위해 프레이저 강을 수색 중이다. 남성의 차량은 다리 위에서 발견됐다.

이번 사건은 무작위적으로 발생한 사건이 아닌 거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RCMP 살인사건 수사 전담팀(IHIT)이 수사에 착수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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