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쉐어링 업체 쉐어나우, 북미 시장 철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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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 사업이 항상 성공적은 아니라는 첫 사례가 등장했다.
카쉐어링 회사 쉐어나우(Share Now)사는 18일 북미와 일부 유럽 도시에서 철수한다고 발표했다.
이전 사명 카투고(Car2Go)로도 알려진 해당사는 2020년 2월 29일 철수 예정지에서 사업을 중단한다.
해당사는 철수 배경에 대해 “세계적으로 교통 시장이 급변 상태에 있다”라며 “사업 운영에 필요한 설비 부족과 운영 비용 증가도 이유”라고 밝혔다.
브루셀, 런던, 플로렌스에는 다년간 투자를 했지만, 이용률이 낮아 유지가 어렵다고 밝혔다.
쉐어나우는 유럽 내 18개 도시 사업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쉐어나우는 벤츠와 스마트를 보유한 다이믈러 AG와 미니 등을 보유한 BMW그룹이 대주주로 운영하고 있다.
캐나다 국내에서는 2018년 5월에 토론토에서 주차 문제로 철수 했고, 밴쿠버에서는 현재 계속 영업 중으로 20만명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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