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밴쿠버가 캐나다 연방 통계청 자료를 토대로 2011년부터 2016년 사이 한국인 이민자 정착지를 알아봤다.
새로 이민 온 한인도 기존 한인처럼 브리티시 컬럼비아(BC), 메트로밴쿠버나 온타리오, 광역 토론토 중 한 곳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최근 한국인 이민 특징

  • 최근 확대 추세인 주정부 추천이민(PNP)을 이용한 사례가 BC와 앨버타 등 서부에서 압도적으로 많고, 비중도 높다. 반면에 온타리오와 퀘벡에서는 소수였다.
  • 앨버타로 간 한국인은 대부분 에드먼튼 아니면 캘거리로 가는 편이다. 사업 이민은 에드먼튼은 없고 캘거리만 있었다.
  • 한국인 퀘벡 이민은 거의 대부분이 몬트리올로 향했다. 퀘벡 내에서도 영어 사용이 어느 정도 가능한 지역으로, 기존 한인 커뮤니티도 있다.
  • 서스캐처원과 매니토바 이민은 거의 대부분이 PNP이민과 그 가족이었다. 특히 위니펙에는 1080명이 최근 매니토바 PNP를 이용해 이민했다.
  • 서스캐처원 PNP이용자는 새스커툰으로 120명, 리자이나로 145명이 이민했다. 특히 리자이나 이민은 거의 다 PNP다.
  • 한국인은 여전히 1970년대 이민부터 형성된 밴쿠버와 토론토 두 곳을 주요 거주지로 하고 있다. 최근에야 앨버타, 서스캐처원, 매니토바에 소수가 이민하는 움직임이 있다.

최근 이민자가 가장 선호하는 캐나다 도시 3위는 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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