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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호건 BC 주수상 지지율 전국 1위

존 호건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수상 업무 수행 지지율이 2018년 3월 스캇 모 서스캐처원 주수상과 공동 1위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기관 앵거스리드 설문 결과다.
호건 BC 주수상과 대결 구도에 선 레이첼 노틀리 앨버타 주수상은 지지율은 33%로 10명의 주수상 중 5위다.
호건 주수상은 최근 킨더모건사의 트랜스마운틴 파이프라인 확장 프로젝트 저지에 나서, 추진을 요구하는 노틀리 주수상과 밀고 당기는 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 가운데 호건 주수상 지지율은 지난 해 4분기보다 3% 포인트 상승했다. 노틀리 주수상 지지율은 1% 상승에 그쳤다.
호건 주수상의 파이프라인 반대는 설령 건설 자체를 막지 못하더라도, 환경 영향 재평가 등을 통해 환경오염 대비 예산 등을 사업자와 연방, 앨버타 주정부에 더 많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갈 수 있다. 반면에 노틀리 주수상은 파이프라인 분쟁이 장기화할수록 불리한 입지다. 이 때문에 BC주 석유 송출 중단 가능성 등 강경 발언을 하고 있지만, 그 효력이 크지 않다.
한편 캐스린 윈 온타리오 주수상은 지지율 19%로 가장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오는 6월에 온타리오 주총선을 앞두고 윈 주수상은 최저 임금 기준 인상과 전기료 인하 등으로 유권자 환심을 사려 했지만, 효과가 없다. 이대로 라면 정권 교체 가능성이 크다.
관련 설문은 3월 6일부터 15일 사이, 캐나다 성인 5,42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시행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이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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