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우주여행 실현 시점을 놓고 북미에서 세 회사가 불꽃튀는 경쟁을 하고 있다. 목표는 2020년 이전이다. 최근 들어 세 회사는 다양한 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물론 초기 우주여행 경비는 상당해서 진짜 일반인은 염두도 내기 어려울 거로 보인다. 예컨대 스페이스엑스의 팰콘9 로켓 발사비용은 약 U$6,200만이다. 버진 갤러틱은 우주여행 예치금으로 최근 1인당 U$25만을 받았다. 현재로서는 초고도에 도달하는 게 초고가지만 향후 1~2세대 안에 기술이 발전하면 좀 더 저렴해질 전망이라고 민간 우주항공 회사들은 이정표를 제시하고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아마존 창업주 제프 베조스가 미국 워싱턴주 켄트에 새운 우주 여행 전문 회사 블루오리진(Blue Origin) 은 지난 18일 발사 후 전 과정에서 승객을 태운 포드 탈출 시스템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감했다. 여행을 유치하는 데 필요한 안전 요소 검증을 거의 끝낸 상태다.

또 다른 경쟁사인 버진 갤라틱(Virgin Galactic) 도 그룹 총수인 서 리처드 브랜슨 주도아래 초고도 비행기를 시험하고 있다. 올해 4월 제트기에 분리된 초고도 비행기 시험을 성공했다. 로켓형인 블루오리진과 접근 방식이 다르다.

테슬라를 세운 일론 머스크는 스페이스엑스(Spacex)를 통해 우주 여행에 도전하고 있다. 스페이스엑스는 이리듐 로켓으로 인공위성 네트워크 교체 사업을 벌이는 중이다. 25일 새벽에도 로켓 발사를 성공적으로 끝냈다고 발표했다. 스페이스액스는 재활용 로켓 사업으로 팰콘9과 우주기지 건설 모듈인 드래곤을 시험 중이다.
https://youtu.be/ZkOKRkI4Nw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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