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핼러윈 압사 사건에 대해 캐나다 주요 언론이 보도하고,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애도를 발표했다.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서 29일 밤(현지 시각) 발생한 압사 사고로, 용산소방서 집계에 따르면 최소 146명이 사망하고, 150명이 부상했다.

CBC등 캐나다 주요 언론들은 사건 발생 경위는 불명확하나, 좁은 골목에 인파가 몰린 가운데 사람들이 도미노처럼 쓰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캐나다인을 대표해 한국인에게, 서울에서 발생한 압사 사건과 관련해, 깊은 애도를 표한다”라면서 “이번 비극으로 피해입은 모든 이를 염려하며, 부상자의 빠른 회복을 빈다”라고 29일(캐나다 시각) 트위터로 성명을 발표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On behalf of Canadians, I’m sending my deepest condolences to the people of South Korea today, following a deadly stampede in Seoul. I’m thinking of everyone affected by this tragedy, and wishing a fast and full recovery to those who were injured.— Justin Trudeau (@JustinTrudeau) October 29, 2022

CBC 관련 보도

캐나다 공영방송 CBC의 이태원 참사 보도
캐나다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글로벌 뉴스의 이태원 속보
캐나다 주요 방송사 중 하나인 CTV 관련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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