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 정착 서비스

이민 정착 서비스, 신규이민자 2명 중 1명 이용

캐나다 연방정부의 예산 지원을 받는 이민 정착 서비스에 대해 연방정부가 분석한 결과, 2021년 4월 기준 신규 이민자 46.3%가 이용한 거로 나타났다. 대게 비영리 단체가 정부 예산을 받아, 이민자에게는 무료로 이민 정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는 이민정착 서비스를 크게 다섯 가지 분야로 분류해 이용률을 조사했는데, 주로 정보 제공 및 오리엔테이션 이용률은 랜딩 5년 이내 신규 이민자 40.4%가 찾았다. 공문서 발급 절차, 보건∙아동복지 이용절차, 캐나다 사회 정착을 위한 지역사회나 일상 정보까지 다루는 이러한 서비스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평가∙추천 서비스도 수요가 높아, 신규 이민자 30.4%가 이용했다. 특히 취업을 위한 기초 배경이나 지식이 없는 비율이 높은 난민(77.3%)은 이 서비스를 상당수가 이용했다.

또한 언어 교육(13.4%), 취업 지원(10.2%), 지역사회 연결(8.3%) 등도 10명 중 1명 비율로 이용했다. 지역사회 연결은 대화모임, 시민권 준비 공부 모임, 북클럽, 사회봉사 모임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민 정착 서비스 이용은 대게 여성이 남성보다 더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이민 주신청자보다는 부양가족, 초청 이민자, 난민의 이용률이 더 높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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