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편공사 순환파업으로 배달 지연

캐나다 포스트(캐나다 우편공사) 순환파업으로 일부 배달이 지연 중이다. 특히 토론토 물류 창고에서 배송되는 제품은 이틀 이상 지연된 상태다.
CUPW (캐나다 우편 근로자 노조) 는 23일에 이어 24일에도 토론토에서 파업을 결정했다. 토론토에는 많은 온라인 판매 업체의 창고가 있으며, 이들 중 상당수는 캐나다 포스트를 이용하고 있어 주문받은 물품을 이틀 연속 출고하지 못했다.
한편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서는 24일 켈로나에서 오전 6시부터 파업을 시작했다. 노조는 매일 아침 순환 파업 지역을 발표하고 있으며, 파업이 결정된 곳은 24시간 동안 활동을 중단하고 있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