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A(캐나다회계사협회)는 올해 캐나다인 연말 연시 선물 예산이 평균 C$723으로 지난해 C$884보다 18% 줄 전망이라고 11일 발표했다.
C$800 이상 쓸 계획인 이들 비율도 지난해 37%에서 올해 26%로 줄었다.
 

박싱데이 쇼핑은 지난해 수준

올해 박싱데이(12월 26일) 쇼핑 계획이 없는 소비자는 58%로, 지난해 56%보다 소폭 늘었다. 박싱데이 쇼핑 계획이 있는 소비자를 보면 7%는 온라인 쇼핑만, 15%는 상점 쇼핑만 즐길 예정이다. 16%는 온라인과 상점 모두 쇼핑할 생각이다. 나머지 3%는 무응답자다.
한편 캐나다인 2명 중 1명(56%)이 연말 쇼핑 자금을 미리 모아두지 않았다. 연말 소비가 줄어든 배경으로는 빚 상환이 캐나다인 사이에 주요 목표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69%가 빚 갚기가 중간 이상 중요도를 부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52%는 빚 갚기가 가계 최우선 순위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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