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일 2019년도 캠프코리아가 종료됐다.
한국계 캐나다인 봉사단체 C3소사이어티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로 14번째 캠프에 한인 및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캐나다인 초중고교생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이크 리(이형걸) C3회장은 “많은 분들 도움 덕분에 올해도 캠프 코리아를 잘 치를 수 있었다”라며 “주방에서 봉사해준 자원봉사자와 예산 스폰서를 해준 주밴쿠버대한민국 총영사관, 밴쿠버 신용협동조합 등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정병원 주 밴쿠버 대한민국 총영사는 참가자들에게 “한국 문화를 즐겁게 배우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이 날까지 행사를 준비하고 이끌어준 한인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참가자들은 3박4일 또는 4박 5일 캠프를 통해 한국 전래동화를 주제로한 활동에 참여하며, 친구와 함께 여름의 끝을 보냈다.
캠프는 매년 스퀴미시의 캠프 서밋에서 열린다. 올해는 110명 모집 자체가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캠프코리아는 메트로밴쿠버 지역의 한인 1세와 2세 및 한국의 뜻있는 이들의 후원, 대학생이나 직장에 다니는 1세와 2세의 자원봉사 노력, 이민 2세 또는 3세인 자녀들의 참가로 이뤄진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 참고: 더 많은 사진은 해당 링크 참고하세요. 캠프코리아 2019 사진 보기 F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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